[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 비대면 예배로 신도수 올해 2만 명 증가

우향미 입력 2021.12.24 14:2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종교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성도 수가 2만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가 26일 오후 12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 세계로 중계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 기관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배출되는 수료생은 국내 1만 1천162명, 국외 7천676명으로 총 1만 8천838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출처 :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1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