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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세계 최초’ 요한계시록 강해 ‘화제’… 해외 목회자들 “‘진리’ 인정” 신천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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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5 00:21 조회9,0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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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1.11.22 10:29


2000년 만에 풀리는 요한계시록의 비밀
10회차 만에 총 조회수 300만회 돌파
해외 목회자들 “계시말씀 배우겠다”
“말씀 안에서 하나 ‘We ar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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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신천지예수교회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된 가운데 해외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1장 강해를 경청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10회차 만에 총 조회수 300만회(11월 19일 기준)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 독일, 캐나다, 케냐, 아프리카, 인도 등 300여 곳이 넘는 해외 교회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하고 소속 교회에 ‘계시말씀을 전하겠다’ ‘서로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며 발 벗고 나서는 등 국내 및 해외 목회자들로부터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계시록 세미나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온라인으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말씀대성회’ 등의 세미나를 개최해 기존 교계의 목회자를 초대해 성경 말씀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전장을 해석하고 그 실상까지 증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을 한 번이라도 본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궁금증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비기독교인도 계시록 강해에 대해 “웹툰·드라마·영화·소설 등을 통해 접한 적이 있다. 그 기원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고 흥미를 보인다.

계시록 본문 곳곳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일곱째 나팔 소리’ ‘짐승의 수 666’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단어들이 등장한다. 기성 교단에서는 이를 문자적 그대로 해석해 강의를 해온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는 모두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성경적 해석으로 풀어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신천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거웠다. 무엇보다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하는 목소리가 늘어나면서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의 신도 수 급감 증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심각성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교계에서 쏟아지는 실정이다.

◆ 기존 교계와 신천지 계시록 강해의 차이

① 비유를 ‘문자 그대로’ vs ‘성경 근거로’ 해석

요한계시록 5장에 나오는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두고 순복음교단 A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토지를 팔 때 계약서를 쓰고 인봉한 후 도장을 찍고 성전 문서고에 보관했다”며 “요한계시록 5장 하나님의 오른손의 두루마리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땅의 토지문서”라고 해석해 증거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보면 하나님 오른손에 봉한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예수님이 취하시고 요한계시록 6장과 8장에서 인을 하나하나 떼신 후에 천사를 통해 요한(새요한)에게 먹여 주신다”며 “예수님이 이 책을 펼치실 때 나타난 것은 토지문서의 내용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 기록돼 있던 내용들 즉 요한계시록의 예언대로 그 실체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펼치신 이 책이 잃어버린 에덴동산의 토지문서라면 토지문서를 다시 가지신 예수님은 에덴동산에 계신다는 것인지 아니면 펼쳐진 책을 받아먹은 요한이 에덴동산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 책이 에덴동산의 토지문서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주장인 이유는 예수님도 요한도 이 책이 펼쳐질 때 에덴동산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② 성경 기준 ‘모순’ vs ‘옳은’ 해석

한기총 소속 B목사는 요한계시록 6장에서 ‘별이 떨어지는 것’을 두고 “교회 지도자들의 세속과 타락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 6장의 해·달·별은 계시록 성취 때 하늘이라 칭하는 하나님의 일곱 금 촛대 선민 장막의(계 13:6) 목자와 전도자와 성도들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세기 37장 9~11절에 보면 해·달·별은 이스라엘(야곱) 가족 곧 선민을 상징하고 그들이 거하는 하늘은 선민의 장막을 뜻하고 별은 성도를 뜻한다”며 “즉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진다는 말은 세속과 타락을 뜻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긴 선민의 대부분이 저 옛적 아담처럼(창 3:19, 호 6:7) 한꺼번에 하나님의 소속에서 육체뿐인 이방 소속이 된다는 뜻(렘 17:13)”이라고 덧붙였다.

계시록 8장 7절의 피 섞인 우박을 두고 한기총 소속의 한 목사는 “핵폭탄, 수소폭탄이다”라고 증거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어찌 성전 안에 핵폭탄과 수소폭탄이 있겠는가? 누가 핵폭탄이 있는 성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겠는가?”라며 “이는 영적인 의미이며 배도자에게 쏟아지는 심판의 말씀이다”라고 증거한다.

또 계시록 6장 12~14절에서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과정과 침해를 받아 해·달·별이 1/3씩 어두워지고 빛을 내지 않았다(계 8:12, 계 9:2)는 구절을 두고 유명하다고 하는 한기총 목자들은 자의적 생각으로 ‘(해·달·별이) 핵폭탄에 의해 떨어진다’ 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떨어진다’고 하는 등 갖가지 말로 혼동시키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해·달·별이 어두워졌다는 말은 빛 되신 하나님이(요 1:1~4) 떠나셨다는 말이며 빛을 내지 않는다는 말은 어떤 세력의 압력을 받아 말씀을 증거하지 못한다는 말”이라며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말은 하늘의 하나님의 소속에서 쫓겨나 땅으로 떨어졌다는 말이다. 곧 성령으로 시작해 하늘의 소속이 됐으나 부패하고 낡아지고 쇠해져 육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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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이 지난달 18일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통해 요한계시록 1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해외 목회자들 앞다퉈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체결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해외 목회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자신들이 교회에 가르쳐왔던 지구 종말론적 계시록 강의가 ‘자의적 해석이었다’고 인정하는 신앙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번 계시록 강해를 듣고 해외 목회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며 자신이 속한 교회에 신천지 교리를 전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해 오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 강해에 대한 자료와 교리를 제공하고 각 교회 목회자는 자신의 교회 성도에게 직접 배운 계시록을 가르치게 된다.

지난 12일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해외 목회자 후기 인터뷰’ 3차 영상에서도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호평했다.

특히 인도 영광의교회 이스라엘 폰나파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싶은 모든 나라의 목회자들을 연결하는 능력과 재능을 주셨다”면서 “그렇기에 많은 나라의 목회자들을 약속의 목자와 계시말씀이 있는 이곳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인도의 진리의음성교회 제바라지 목사는 “계시록의 모든 해설이 명확했다”며 “말씀을 빨리 배워 다른 이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으며 항상 가지고 있었던 의문들이 세미나를 통해 다 풀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케냐의 에드윈 오 멘야 목사는 “성경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매우 큰 특권으로 생각한다. 기투라이 예수교의 목사들 중 한 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여행하는 이 위대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오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그리스도의교회 알바스카 목사는 “이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복했고 감명을 받았다. 계시록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정말 정말 행복했다. 왜냐면 이 가르침에 너무도 명확했기 때문”이라며 “이 말씀을 배우고 난 후에 우리 교회 성도들과 목사들, 동료 목사들에게도 가르칠 것이다. 또 신천지 교회와 MOU를 맺고 다른 지역으로도 가서 우리 언어로 이 진리의 가르침(말씀)을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그레이스네이션교회에서 시무했던 요고 비냄 엠마누엘 목사는 “이 세미나를 듣고 즉각 신천지예수교회와 계시말씀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며 “지금까지 (신천지예수교회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는데 일관성이 있고 전체 맥락이 진리와 일치하기 때문에 진리임을 인지했다”고 확언했다.

◆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요한계시록 세미나의 의의

기성교단에서 이미 다양한 해석을 내놓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세미나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실제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는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거나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적혀있다.

지난달 18일 요한계시록 1장 강의에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2000년간 계시록에 대해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지만 이 예언이 이뤄졌기에 이것을 보고 듣고 한 것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은 자의적인 생각에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또 예수님이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 가서 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들을 보여주셨고 이를 교회들에 증거하라 하셨기에 하지 아니하면 죄가 될까 해서 이것을 지구촌 모든 종교지도자들에게 말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2000년 만에 열리는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각 교단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 모두가 듣고 깨달아 하나님 안에서 하나(We Are One)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되고 있으며 9회차 만에 178만뷰(13일 기준)를 돌파, 총 조회수 180만회를 넘기며(11월 19일 기준) 국내외 교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이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릴레이식 강의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매회 20~30만뷰를 돌파하며 시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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