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신천지예수교회, 지난 한 해 부산·경남지역에 신앙의 빛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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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8 16:45 조회2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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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1-17 11:23:21
이만희 총회장, 지난해 지교회 70여회 순방… 경남권 방문 잦아
소통과 화합의 장, 부산교회 ‘오픈하우스’
지난해 9월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경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지난 한 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여러 차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며 계시 말씀을 중심으로 국내외 목회자들과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왔다.
그 가운데 특히 부산·경남권 방문은 신앙의 불모지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고 이는 이후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의 오픈하우스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에 부산야고보지파의 지난해 활동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살펴봤다.
먼저 이 총회장은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담당 지역(부산·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을 지난해 2월, 4월, 6월, 9월, 10월, 12월 등 6차례 방문했다.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성도들과 만나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줬다.
뿐만 아니라 이 총회장은 94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70여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해 왔다. 이 총회장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
그는 교회마다 방문할 때마다 성경의 핵심 가르침을 전하며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설교를 이어가고 있다. 이 총회장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신앙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대구와 광주교회를 방문하며 연초부터 성도들을 위해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성도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 방문 교회로부터 수 ㎞ 떨어진 곳까지 늘어서 환영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환호하며 이 총회장을 반기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지역 주민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저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계시 말씀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행렬을 지켜본 한 교회 인근 주민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이 모여 있길래 무슨 일인가 궁금했다. 알고 보니 이만희 총회장이 온다는 소식이었다”며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나 싶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해 12월 7일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한 가운데 관람객이 부스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러한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과 4월, 10월과 12월 네 번에 걸쳐 진행됐다.
이는 지역 주민과 하나 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교회를 개방하는 행사다. 오픈하우스가 열릴 때마다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등 평균적으로 800여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도 3100여명의 관람객이 부산교회를 찾았다.
행사 시 매번 계절에 맞는 색다른 콘셉트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떡메치기 ▲건강부스 ▲향제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와 각종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지인과 함께 교회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교회에 오게 됐다. 완벽하게 공연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예뻤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직접 와서 보니 사회에서 말하는 것들에 대한 오해도 풀어졌다. 참된 신앙을 하는 교회 같다”라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말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117/130881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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