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 신천지예수교회, 유월절 기념예배·제41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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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기자 승인 2025.01.16 21:23

15일, 청주교회..."지난해 성과 및 복음 전파 방향 모색"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장막성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15일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돌아보며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주요 연례 행사로, 12지파장을 비롯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 지교회 내방 설교 ▲말씀대성회 ▲계시록 특강 ▲11만 수료 ▲성경 시험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시록하면 신천지, 성경공부하면 신천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경 중심의 활동이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았다.

이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유월절의 의미를 계시록 성취와 연결해 설명하며, “구약 시대에는 양의 피로 재앙을 피했지만, 오늘날에는 계시록 말씀을 통해 인 맞은 자들이 구원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계시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전도 성과 시상식에서는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소속 부녀 성도들이 최다 전도와 성경 교육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총회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역자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총회라 더욱 뜻깊었다”며 “요한계시록 성취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겠다는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유월절 예배는 신앙의 결실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올해를 ‘사랑과 축복의 해’로 삼아 말씀 교육과 선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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