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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평가신문],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6장은 전쟁 아닌 '심판'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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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1 23:29 조회10,7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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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규 | 기사입력 2021/10/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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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요한계시록 6장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성경 요한계시록 6장에 언급된 각종 무기들의 용도가 기성교회에서 언급하는 전쟁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교계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

 

요한계시록 6장은 '일곱 인의 재앙'을 다루고 있고 활, 칼, 검 등의 무기가 등장한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주석을 통해 실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쓰이는 무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온라인 계시록 세미나를 통해 육적인 전쟁이 아니라 '배도한 선민에 대한 심판'이라고 반론했다.

 

이재상 지파장은 "계시록 2, 3장의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은 일곱 사자에 대한 심판이 바로 6장의 내용"이라며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은 장막성전의 일곱 사자들은 창립한 지 14년이 되는 1980년대에 심판을 받아 모든 것들이 끝이 났다"고 말했다.

 

계시록 6장에 언급된 무기들에 대해서도 "육적인 세상의 어떤 전쟁을 하는 사람을 죽이는 그런 무기가 아니라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에 "인 뗄 때마다 등장되어지는 말과 탄 자의 그 무기로 인해서 심판이 있게 되어지는데 인류의 그런 많은 사람을 죽이는 그러한 것이 아니다"며 "배도한 선민의 이 장막에 이들이 영적으로 심판을 받게 되는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계시록에 표현된 단어들에 대해 '영적(靈的)'으로 해석하며, 기성교회와 다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 http://www.people21.co.kr/sub_read.html?uid=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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