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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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7 22:07 조회1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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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정 기자 승인 2025.01.07 15:43
지난 7일 팔복동 공업단지 일대서 700㎏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전주지부)는 지난 7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쓰레기 수거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진행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약 700㎏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김미화(54·여·전주시 덕진동) 씨는 “봉사한다고 하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마음만 있으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 뜻깊다”며 “한 해의 시작을 좋은 일로 시작하니 올 한 해가 풍성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내 집, 내 마당이라면 쓰레기를 방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먹은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는 것은 별로 어렵지도 않고, 뒤를 돌아봤을 때 깨끗함을 보면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중일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웃으며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발이 되어 줄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지부는 환경정화, 김장김치 나눔, 탄소적립포인트, 산불예방 캠페인, 다다익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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