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청주서 열린 말씀대성회 "성경 바로 알고 가르쳐야… 회개하고 천국 소망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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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수 기자 입력 2025.01.11 20:32

이만희 총회장, 요한계시록 강의로 700여 목회자 참여 이끌어
성경의 예언 성취 강조하며 변화와 회개 촉구

11일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1일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첫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전하는 요한계시록 말씀을 듣기 전국 각지에서 온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일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개최됐다[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요한계시록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계시록은 앞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언한 성경이고, 오늘날은 이 예언이 성취되는 실상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목회자들에게 성경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계시록을 이해하고 이를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목회자의 책임”이라며,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돼 있다.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을 돌아보고 성경대로 창조되었는지 확인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믿음으로 변화하고, 회개하며 천국에 함께 들어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좌측)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목회자들이 필기하며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우측)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대성회에 참석한 서울 지역의 한 목회자(70대, 남성)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요한계시록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계시록에 무관심했던 것을 후회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성경 예언의 성취라는 주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이번 대성회가 신앙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신앙적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계시록을 통해서 볼 때 나는 어디서 온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가, 성경대로 창조 됐는가 확인해야 한다"며 "네 편 내 편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믿고 소망을 이루자는 것이다. 다음에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말씀 대성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에 기반한 교리적 소통을 강화하고, 신앙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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