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겨울아 놀자’ 오픈하우스에 부산시민 800명 참석

도남선 기자 배포일 2024-12-11 15:43 수정일 2024-12-11 15:43

사진=신천지 제공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 7일 올해 마지막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하나 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교회를 개방하는 오픈하우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오픈하우스는 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겨울아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오픈하우스는 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본 행사가 열리는 지하 1층에서는 △떡메치기 △건강닥터 △향제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기존 체험부스와 함께 이번 주제에 맞는 △빙어잡고 성구뽑기 △소망붕어빵 △셀프포토존 등의 특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겨울아 놀자’를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촬영한 사진이 즉시 인화 후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아울러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한국무용, 농악단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이후에는 성창호 지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성창호 지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된 자기 자신, 그리고 변화된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웃으며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412115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