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 경북 청도 어르신 ‘효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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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6 20:42 조회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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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기자 승인 2024.12.15
지난 14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열린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에서 신천지 자원봉사단 및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제공
지난 14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열린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에서 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제공
지난 14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열린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신천지 자원봉사단 및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이 경북 청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1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수료생들의 후원으로 전날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의 본분을 다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마을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봉사 참가자들의 각자 재능을 활용해 펼쳐졌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은 신학 수강 과정에서 말씀 공부를 도운 선교센터 봉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자 자발적 봉사에 나섰다.
봉사에선 평화를 주제로 한 노래,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공연을 마친 뒤 수료생 14명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용 담요와 수건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강창희(70) 현리리 마을 이장은 “거동이 어려운 겨울철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좋은 공연을 보여줘 고맙다”며 “젊은이들이 말동무도 해주니 삶에 활력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청년 수료생 김민지(여·20·대구 수성구)씨는 “오늘 봉사를 하게 돼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마을 잔치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의 노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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