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명예훼손 고발 1000건 접수…반격에 나선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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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3 01:31 조회12,9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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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 입력 : 2020-03-20 08:18/수정 : 2020-03-20 08: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태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던 신천지증거장막(이하 신천지)이 가짜뉴스나 악성루머 등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는 종교계를 인용해 지난달 18일 신도중 첫 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인터넷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를 공유한 이들에 대해 현재까진 1000건이 넘는 명예훼손 혐의 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매체에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 허위사실을 지어내 악의적으로 유포한 경우를 추려 경찰에 고발했다”며 “현재까지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한 신고만 1000건이 넘는다”고 말했다.
접수된 사례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신천지 신도 행세를 하면서 ‘다른 교회에 코로나19를 퍼뜨리자’고 말한 뒤 이를 캡처해 퍼트리는 경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앞으로도 관련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83200&code=611212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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