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평화의 영웅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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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1:00 조회15,09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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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제슬기)가 7일 부산 유엔 평화기념관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참빛사랑봉사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부산장애인론볼연맹, 부산 수영구지회, 사회복지화엄도량 효림원 등 9개 민간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북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 학생 대표의 편지글 낭독과 평화상 시상식 및 평화협약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부산동부지부와 부산장애인론볼연맹과 재부이북 오도민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등 총 11개 단체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협약하는 평화 협약식을 가졌다.
제 지부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전 세계 전쟁 종식, 그리고 평화 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인류의 영웅은 전쟁의 영웅이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평화 협약식은 평화운동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모두 평화의 영웅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부산동부지부에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원장이 나라사랑상을, 월남전참전자회 부산광역시지부 김종을 남부지회장이 평화나눔상을 수상했다.
김상진 원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추구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이라는 캠페인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세계평화가 빨리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을 남구지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남·북 정상이 함께 종전을 외치며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덮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힘이 시민들에게서 나온 것처럼 오늘 시민이 만든 행사가 평화 세상을 여는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학생 대표 남서연양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편지글을 낭독했다.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방송을 봤다는 남양은 “노인이 돼 만나게 된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됐다”며 “좋은 때에 태어나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오늘을 만들어주신 호국선열과 참전 용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을 타고, 행사에 참석자들 모두가 이 땅에 평화를 완성하는 새 시대의 주인공들이 다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참빛사랑봉사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부산장애인론볼연맹, 부산 수영구지회, 사회복지화엄도량 효림원 등 9개 민간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북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 학생 대표의 편지글 낭독과 평화상 시상식 및 평화협약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부산동부지부와 부산장애인론볼연맹과 재부이북 오도민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등 총 11개 단체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협약하는 평화 협약식을 가졌다.
제 지부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전 세계 전쟁 종식, 그리고 평화 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인류의 영웅은 전쟁의 영웅이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평화 협약식은 평화운동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모두 평화의 영웅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부산동부지부에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원장이 나라사랑상을, 월남전참전자회 부산광역시지부 김종을 남부지회장이 평화나눔상을 수상했다.
김상진 원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추구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이라는 캠페인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세계평화가 빨리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을 남구지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남·북 정상이 함께 종전을 외치며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덮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힘이 시민들에게서 나온 것처럼 오늘 시민이 만든 행사가 평화 세상을 여는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학생 대표 남서연양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편지글을 낭독했다.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방송을 봤다는 남양은 “노인이 돼 만나게 된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됐다”며 “좋은 때에 태어나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오늘을 만들어주신 호국선열과 참전 용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을 타고, 행사에 참석자들 모두가 이 땅에 평화를 완성하는 새 시대의 주인공들이 다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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