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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이만희 총회장, 4개월 만에 신천지 부산교회 찾아… ‘성경 중심 신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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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7 22:10 조회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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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록 기자 입력 2024.10.17 11:34


전주 전도 대성회 직후 16일 부산교회 방문
수요일임에도 1만 성도 모여 이 총회장 반겨
이 총회장 “말씀 읽고 깨달아 말씀대로 신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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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6일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정오 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 (제공: 신천지 부산교회)
 
“오늘날 나는 이 계시록에서 말하는 누구이며 성경대로 창조됐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고 올바른 신앙을 해 나가도록 합시다.”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신천지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를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이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3일, 9월부터 30여일간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및 전도 대성회를 마쳤다. 이후 성도들의 신앙을 독려하고자 지체없이 지난 16일 부산교회를 찾았다.

이 총회장의 교회 방문 소식을 접한 부산교회 성도들은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교회에서 수 ㎞ 떨어진 곳에서부터 강변과 교회 입구에 이르기까지 늘어서 환영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환호하며 이 총회장을 반겼다.

환영행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올해만 해도 여러 차례 부산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이 큰 은혜가 됐다”며 “이 총회장이 가르쳐주지 않았으면 요한계시록을 깨달을 수 없었을 것이기에 영적 갈급함을 해소해 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도열을 지켜본 교회 인근 한 주민은 “평일임에도 신천지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특히 젊은 청년이 많아 놀랐다”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청년들이 밝고 활기차게 신앙생활을 하는 걸 보고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도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환대에 화답하듯 직접 강단에 서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하며 요한계시록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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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에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을 성도들이 환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신천지 부산교회)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가 요한계시록에서 이뤄진다고 예언돼 있고 임의대로 가감하면 복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이 적혀있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다 구원받기를 원해 성경을 믿고 신앙한다. 그러니 우리가 성경을 가감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이뤄지는 때 제대로 된 신앙을 하기 위해 먼저 말씀을 읽고 깨달아 마음의 등불을 키워 말씀대로 신앙을 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서로 지적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해 달라는 주 기도문의 내용처럼 신앙하자”며 “우리가 모두 다 같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신앙하자”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의 이러한 외침은 이미 국내외를 통틀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에 따르면 현재 부산야고보지파 소속 인도 벵갈루루 지역 등에서 말씀 교류 업무협약 체결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3월 305건에서 올해 9월 기준 3309건을 달성해 1100% 증가했다. 또 교회 간판은 지난해 3월 120곳에서 올해 9월 기준 293곳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꿔 달아 25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국내에서도 부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한 교회와 MOU를 맺고 간판 교체식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성경에 입각한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가겠다”며 “국내외에서 계시 말씀을 통한 기성교회와의 교류 및 동반 성장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모두 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 돼 함께 천국에 이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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