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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새끼손가락 걸고 평화 이루는 등불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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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7 22:17 조회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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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기자 승인 2024.10.17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칠곡지부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와
‘새끼손가락’ 봉사활동 일환으로
‘평화의 등불’ 만들기 체험 진행
전통 LED 무드등 제작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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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LED 무드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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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회원들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 LED 무드등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와 칠곡지부는 지난 15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이하 칠곡군지회)를 대상으로 ‘평화의 등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지부장 이원호·이하 구미지부)는 ‘새끼손가락’ 봉사의 일환으로 칠곡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칠곡군지회 사무실에서 ‘평화의 등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새끼손가락’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기획 봉사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상생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등불 만들기 행사는 인종, 국경, 문화, 종교를 초월해 누구나 염원하는 평화를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칠곡군지회 회원들과 구미지부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삼오오 팀을 구성한 후 서투른 솜씨로 한국의 전통 LED 무드 등을 완성했다.

칠곡군지회 정재성 지회장은 “봉사단이 매번 다채로운 체험활동들을 준비해오셔서 회원들이 기대하며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 회원들과 친구같이 교류하고 도우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지부 이원호 지부장은 “참여자들의 호응으로 보람찬 활동이었다. 구미지부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쓰며, 평화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뛰는 자원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부 봉사단은 칠곡군지회와 지난해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건강닥터행사’로 인연을 맺고 현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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