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월남전 유족회에 사랑의 효(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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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0 22:29 조회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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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략팀 기자cbnews365@naver.com웹출고시간2024.12.10 16:16:24최종수정2024.12.10 16:16:24
충북지부 유족회에 ‘쌀나눔’·MOU 체결
“평소 유공자들에게 선행 베풀어 감사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북지부 유족회가 효드림 행사를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이하 청주지부)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북지부 유족회에 쌀을 기부하고 효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지부는 지난 9일 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에서 백미 10㎏, 60포대를 기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효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청주지부는 월남전참전자회 충북지부 유족회에 감사패를 수여받고 상호협력 MOU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효드림 행사에선 청주지부와 유족회들이 재능 기부, 민요 공연을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도 했다.
오세숙 유족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평소 유족회와 국가유공자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왔다”며 “이 점에 아주 감사하게 생각해 오늘 기쁜 마음으로 협약식을 맺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재준 청주지부장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해 주신 월남참전자회 용사, 유족들과 따뜻한 효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부는 매년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비롯해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인 ‘자연아 푸르자’, ‘다다익선 화분 나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새끼손가락’ 등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여러 봉사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한편 국가유공자인 월남전 참전용사들과 유족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참전으로 이룩한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펼치는 국가 공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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