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신문], 진주에 울려퍼진 거리 홍보 ‘전도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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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6 22:55 조회1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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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성기자 승인 2024.10.06 15:36 12면
약 3.8km 이르는 거리 걷기·카 퍼레이드 펼쳐
▲ 2일 신천지 진주교회 성도들이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성취 실상증거’ 카 퍼레이드 및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신천지 진주교회
요한계시록에 대해 더 쉽고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전도대성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진주에서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진주교회(담임 이현수·신천지 진주교회)는 지난 2일 신천지 진주교회에서 시작해 칠암 강변까지 약 1.2km의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 상대동-칠암동-평거동-진주성을 지나 충무공동 종합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약 2.6km 구간은 카퍼레이드로 진행했다.
신천지 진주교회는 이날 500여 명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 참석자들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됐습니다’, ‘신천지 전도대성회로 오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걷기 및 카 퍼레이드와 대형 현수막 파도타기 퍼포먼스를 본 한 시민은 “인원이 많지만 다니는 데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다들 신나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보여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현수 담임은 “지난달 29일 부산 말씀대성회가 열린 이후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권에서도 요한계시록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더욱 확산하고, 평소 교회나 성경에 호기심을 가졌던 시민이 그 궁금증을 해소할 계기를 만들고자 퍼레이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대성회는 지난달 25일 마산, 29일 부산, 2일 서울 노원, 5일 서울 영등포에서 개최됐다. 이후부터는 전도대성회로 열리며 6일 인천, 9일 서울 서대문으로 이어진다. 장금성기자
출처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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