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 이만희 총회장 “성경대로 믿고 실천해야 천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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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1 23:03 조회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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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기자 승인 2025.05.21 16:56
21일, 부산 말씀대성회…전국 순회 중인 이 총회장, 4000여 명 앞에서 계시록 성취 강조

21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21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부산 말씀대성회’에서 “입으로만 믿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것이 참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안드레지파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 약 4000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기성 교단 목회자 약 100여 명이 함께해 이 총회장의 강연을 직접 들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모두 기록돼 있다”며 “계시록은 예언만이 아니라 이미 성취된 말씀이다. 이 시대는 성취를 확인하고 믿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돼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걸어다니는 성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전통 교회를 향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하면서 계시록에 대한 검증은 피하는가. 성경 기준으로 시험을 쳐보자고 했지만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증거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림 때 구약을 몰라 예수를 믿지 못한 것처럼, 오늘날에도 계시록을 모르면 천국에 이를 수 없다”며 “정신 차리고 말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총회장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고조됐다. 한 참석 목회자는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었다. 이단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먼저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이 말씀을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면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주 전국 지교회를 순회하며 말씀대성회를 이어가고 있다. 나흘 전에는 고성에서도 말씀대성회를 인도했으며, 다음날에도 지교회를 찾아 강연을 이어갔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교회는 전국 858곳에 이르며, 이 중 100여 교회는 신천지 간판을 달고 새롭게 출발했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말씀대성회와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며 “계시록 성취를 직접 확인하고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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