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뉴스], 신천지 광주교회, 가정의 달 맞이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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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3 22:55 조회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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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기자 입력 2025.05.23 14:44
신앙 안에서 새로운 가족애 만들어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광주교회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말씀으로 맺어진 믿음의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한 사연이 공개됐다. 신앙 안에서 이들은 부모처럼 다정하게, 친구처럼 서로 의지해가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구역장으로 사역 중인 유혜영(가명·45·광주 북구) 씨는 하루의 시작과 끝에 ‘힘내세요’, ‘수고하셨어요’라는 문자나 전화로 응원과 힘을 주는 구역원에게 항상 고마움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유 씨는 “이분은 내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힘들었을 때 ‘내가 구역장님을 지켜줄 테니 아프지 말고, 힘내라’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줬다”며 “본인도 바쁠 텐데 오히려 나를 더 돕고 싶다고 얘기해줬을 때, 진정으로 가족과 같은 정을 느꼈다”고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반대로 또 다른 구역에서 구역원으로 소속돼 있는 김혜미(30대·광주 광산구) 씨는 자신의 신앙을 회복시켜 준 구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작년 11월부터 몸이 좋지 않아 큰 수술을 하게 되면서 예배 참석이 힘들었다.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다 보니 집중도 못 하고 신앙은 물론 삶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마다 김 씨의 구역장은 안부를 물어보며 건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집으로 방문해 늘 그를 챙겨줬다.
이러한 성도들의 사연과 관련해 유재욱 지파장은 “교회의 본질은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우리는 오늘날 신약의 예언이 성취돼 나타난 실체를 보고 들은 목자의 증거를 따라, 하나님 안에서 영적으로 이어진 ‘가족’이다.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은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유 지파장은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 돼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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