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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신앙 덕분에 아내, 자녀들과 대화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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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6 23:07 조회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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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기자 입력 2025-05-26 14:09 수정 2025-05-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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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성도가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제공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우리는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가지만 그만큼 소통의 부재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현대사회 소통의 부재는 사회적 분열과 갈등, 정서적 소외와 고립, 지역 공동체의 다툼, 신뢰 붕괴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특히 가족 안 대화의 단절, 소통의 부재는 가정 내 갈등으로 손쉽게 번진다.

 

이런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앙을 토대로 아내, 자녀들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꾸준히 이뤄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정명호(59·남·인천 간석동)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원래는 장로교 총회신학교를 다녔어요. 하지만 아무리 신학을 전공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성경의 뜻을 알 수 없다는 답답함이 계속 있었죠. 그래서 명쾌한 말씀을 주는 곳을 찾다가 신천지 말씀을 접했고, 이치에 딱딱 맞는 말씀에 마음이 동화돼 꾸준히 신앙을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34년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하고 있다고 밝힌 정 씨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 서인천교회에서 신앙생활 중이다. 아내와 딸, 아들 모두 신천지예수교회에 함께 다닌다.

 

정 씨는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제가 말씀을 가르치는 강사였습니다. 당시 아내는 수강생이었죠. 아무래도 오늘 배운 말씀에 대한 느낀 점을 나눈다거나,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등 같은 주제로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을 열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 들은 신앙을 통해 비슷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예배를 드리러 자녀들과 함께 집을 나서고 함께 돌아오며, 같은 주제를 통한 편안한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다 보니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늘 화기애애하다는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강사로 말씀을 오래 가르쳤던 정 씨는 자녀들이 말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때마다 아빠를 자주 찾는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그는 신앙 속에서 이뤄진 가족에 대해 사는 모습은 다들 비슷할 것이며, 신앙이라는 같은 연결고리 안에서 함께하고 있고, 대화의 주제와 관심사가 공통되다 보니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2650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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