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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더하거나 빼면 안 돼”... 아산교회서 직접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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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1 22:54 조회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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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입력 2025.04.21. 10:56 수정 2025.04.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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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아산교회 성도들이 20일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듣고 있다. (사진=신천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아산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22장을 중심으로 설교를 시작하며 “성경 말씀, 특히 계시록을 더하거나 빼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온전히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비유를 언급하며 “오늘날은 곡식과 가라지가 뚜렷이 갈라지는 때이며, 신천지예수교회가 바로 그 예언의 성취가 일어나는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성경이 말하는 ‘좋은 씨’와 ‘나쁜 씨’의 구분은 오늘날 신앙의 진정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다”며 “자신이 성경에서 말하는 누구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계시록 20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생과 부활의 소망은 계시록의 말씀을 실천함으로써만 이룰 수 있다”며 “신앙인의 직책이나 직위가 아니라 말씀 위에 바로 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의 인을 맞는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매주 말씀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천국에 함께 가기 위해 서로의 가르침을 검증하고, 필요하다면 함께 시험도 치르자”며 화합과 검증의 제안을 던졌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 소망에 이르자”는 이 총회장의 말은 참석자들 사이에서 큰 울림을 남겼다.
설교가 끝나자 다수의 성도들은 “총회장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신앙에 대한 확신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국 담임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교회가 다시 한번 단결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아산교회는 2014년 설립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와 섬김의 공동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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