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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 교계 변화 조짐…목회자들 “이제는 직접 말씀으로 검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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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20 22:58 조회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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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5.05.20 11:25


계시록 직접 들은 목회자들, 반성과 실천으로…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 수강 등록 잇따라
이단이라던 내 생각 틀렸다…계시 성취 말씀 듣고 변화의 목소리 이어져
교회 내 교육 요청·MOU 체결도 증가…신천지 “이제는 말씀으로 선택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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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의 신천지예수교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 행사에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이 한국 교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한 강의를 들은 이들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 신앙의 방향 전환을 고민하고 있으며, 교육 등록이나 교회 내 말씀 공유 등 실천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 모 목사(80, 장로교)는 “그동안 신천지를 이단으로 단정지으며 외면해 왔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달았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그는 “신천지는 세상이 말하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며 기존 인식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신앙적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목회자들이 총회장 이만희 씨의 강연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목사(68)는 “총회장이 ‘계시록 시험을 치자고 해도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딱 내 얘기였다”며 “성경을 직접 공부하고 성도들에게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사(72)는 “예언이나 비유에 대해 궁금했지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 오늘 말씀은 새로운 세계를 여는 열쇠 같았다”고 전했다.

특히 “신천지 성도들이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앞으로 이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을 바로 이끌겠다”는 다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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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필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이러한 분위기는 단순한 감정의 변화에 그치지 않았다. 행사 직후 일부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교육기관인 선교센터에 수강 신청을 마쳤고, 교회 내 교육 프로그램 연계나 간판 교체 등의 구체적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858개 교회가 말씀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그 중 100개 교회는 공식 간판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요한계시록 22장 18절과 19절에 따라 계시록 말씀을 가감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지금은 각자의 자존심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진실을 따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람이 증거하는 말씀이 성경과 다르면 지적해 달라”며 “성경 안에서 올바른 판단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90분에 걸쳐 요한계시록 전장을 육하원칙에 따라 증거했으며, 목회자들로부터 “말씀이 이렇게 명확하게 풀릴 줄은 몰랐다”,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대성회는 교계 변화의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한다”며 “이제는 낙인을 찍는 시대가 아닌, 말씀 중심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후속 교육과 말씀 교류 요청이 확산되고 있으며, 2025년은 교계 개혁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성회를 계기로 목회자들이 신천지를 대하는 시각에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향후 후속 교육 과정과 교계 내 반응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6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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