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수도권 지역 교계 협력 위한 대화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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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03 19:40 조회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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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24.09.03. 11:27:01 12면
▲ 지난 3월 하남시 강동교회에서 진행된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모습. (사진 = 신천지 요한지파 제공)
교계의 지역별 맞춤 협력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오는 7~8일 ‘제5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을 진행한다.
목회자 포럼은 목회자 간 교단·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교류하는 데 목적을 둔 대화의 장으로 직전 회차에만 1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 1회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계 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그간 지부 연합 차원으로 모여 포럼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포럼은 각 지부 단위로 전개한다. 이는 지역별 단합과 화합은 물론, 지역 상황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포럼 주제는 ‘위드(With)’다. 복음 교류, 상호 발전 방안 토의 등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과천지부(경기 과천시) ▲성남지부(경기 성남시) ▲강동지부(서울 강동구) ▲수원·평택·동탄지부(경기 수원시) ▲안산지부(경기 안산시) ▲이천지부(경기 이천시) ▲수지지부(경기 용인시) ▲왕십리지부(서울 성동구) ▲하남지부(경기 하남시) 등 총 9곳에서 이뤄진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하나님 안에서, 성경 안에서 우리가 어떤 상생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해 6월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교단·교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건강한 교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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