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기고]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대관 당일 취소는 명백한 ‘종교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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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30 22:31 조회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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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11.29 11:36 수정 2024.11.29 11:56
신천지예수교회 이승주 시몬지파장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가 자행한 위법적인 행정 폭거를 규탄한다.
헌법 제1조
제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20조
제1항 :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제2항 :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헌법을 지켜야 한다. 누구라도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위법자이고 범법자이며, 범죄자다.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는 헌법을 무시한 채 인권 탄압을 자행했기에 이것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24년 10월 29일 ~3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종교 지도자 포럼과 수료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행사는 서로 다른 종교가 하나되어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수만 명의 국내외 인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하였고, 오지 못한 분들은 각 나라에서 영상으로 수십만 명이 함께 참석하는 세계적인 대규모 행사였다.
그러나 ‘대관 당일’인 29일 오전, 모든 행사 준비를 끝낸 상태에서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는 일방적인 행사 취소 통보를 했다. 하루 전날까지도 대관에 문제 없다고 해놓고 한 마디 말도 없이 왜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인가? 독단적 행정 아닌가? 이것은 분명히 국민을 무시한 독단적인 행정이고, 인권 탄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안보 운운하면서 신천지가 드론과 폭죽을 행사에 사용하기로 해 북한을 자극할 우려가 있었다고 언론에 변명하고 있는데, 우리는 드론, 폭죽 사용 정도, 규모에 대해서도 미리 경기도와 파주시와 상의하여 승인을 받았고 그리고 드론 사용을 군부대 허가까지 받았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신천지 행사를 위험하다며 취소했는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것인가? 하루 전날 대관에 문제 없냐고 질문했을 때 전혀 문제 없다 한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취소의 이유라면 파주시 임진각에서 있어야 하는 모든 행사 및 관람과 영업도 취소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위험 지역 기간 중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진행되었고, 11월 4일에는 스피커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더 나아가 11월 22~24일에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열렸고, 대관 취소 당일과 그 이후에도 다른 관람과 영업행위는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모든 행사가 다 진행되었는데 유일하게 신천지 행사만 진행하지 못하도록 취소시켰다. 어찌하여 왜 신천지예수교회 행사만 취소시켰는가? 이것은 명백한 종교 탄압이고 인권 탄압이다.
금번 행사를 위해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들었고 봉사자는 1만 1천 여명이 넘었다. 금번 행사를 위해 해외에서도 약 153개국 6천 3백 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인사들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여했다.
독일에서 온 한 인사는 지난해 10만 수료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를 보고 올해 11만 수료식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당일 대관 취소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한류 문화를 가진 선진국 한국에서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고 물었다. 자신은 북한에서 일어난 일인 줄 알았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반헌법적인 일이라며 통탄했다.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의 독단적, 편파적인 행정이 피땀 흘려 쌓아온 대한민국 국격과 위상을 실추시켰다. 국제적 망신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세계 평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 수십만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왔고, 국가의 혈액 수급이 부족할 때는 수만 명의 청년들이 헌혈을 하여 혈액 부족 사태를 막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력해왔건만 돌아온 것은 종교 탄압과 부당한 인권 탄압이었다. 신천지는 헌법을 준수하고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는 경기도의 총책임자인 김동연 도지사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이 모든 행정 폭거가 중단되는 날까지 중단없는 투쟁을 이어 갈 것이다. 즉시, 종교 탄압과 인권 탄압을 중지하라!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와 배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글은 신천지예수교회 이승주 시몬지파장의 기고입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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