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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폭설에 팔 걷어붙인 봉사자들…용인시 론볼 경기장 제설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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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4 21:55 조회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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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24.12.04 1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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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 론볼경기장 일대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가 제설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최근 경기 지역에 내린 폭설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이하 용인지부)가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들 용인지부는 이른 아침부터 용인시 론볼 경기장 일원에 도로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왔다.


특히 론볼 경기장은 지역 내 장애인론볼 선수들이 체력 훈련과 경기 연습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내년에 열리는 론볼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매일 경기장을 찾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미끄러운 길을 정리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들 봉사자들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과 주민들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나왔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천지교회의 지역 봉사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전국 각지의 교회 봉사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용인시 장애인론볼 연맹 김영두 회장은 “제설작업에 힘을 쏟아준 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웃의 도움 덕분에 한결 안전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용인지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원활히 경기장을 드나들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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