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누구를 막론하고 가족같이 사랑하는 것이 효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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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9 21:31 조회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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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배포일 2024-12-09 16:14 수정일 2024-12-09 16:14
신천지는 지난 8일 부산야고보지파 양산교회에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산교회에는 1800여 명의 성도가 모였다. 이들은 인근 지하철역에서부터 교회 입구에 이르기까지 약 1㎞를 늘어서 환영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환영했다.
행렬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이 모여 있길래 무슨 일인가 궁금했다”며 “평소에 양산교회 교인들이 자주 상가에 오는데 모두 표정이 밝고 예의가 바르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의 방문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신천지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성도들의 환대에 화답하듯 이 총회장은 이날도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 예언의 성취와 신앙인의 바른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오늘날 우리는 모든 사람과 하나가 돼야 하고 누구를 막론하고 가족같이 사랑하는 것이 효의 기본”이라면서 “먼저는 나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9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60여 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기준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국내 기성교회는 756곳이다. 해외의 경우 총 86개국 1만 3195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국내외를 모두 합하면 87개국 1만 3942곳에 달하는 거대한 수의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도 세계 43개국 1442곳에 달했다.
신천지 양산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성경에 입각한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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