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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 서울경기북부 교회, 신천지 시몬지파와 간판 교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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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4 11:45 조회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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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12.23 18:07


단순 교류 넘어 간판 교체…“주변 목회자들에게 널리 전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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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경기 북부지역 4개 교회가 신천지 시몬지파 교회들과 ‘간판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제공 = 신천지 시몬지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올 한 해 국내 80여 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으로의 ‘간판 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이하 제막식)’을 통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 북부 지역 교회들도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와의 제막식을 통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경기 파주시 모 교회의 이 모 목사는 교인 수 감소와 지속적인 신학생 감소로 교역자를 구하기 힘들어 목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목사는 신천지 시몬지파 파주교회(담임 김대준)와 10월 22일 자신의 교회에서 신천지 파주교회와 제막식을 가진 후, 신천지 파주교회 성도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했다.

이 목사는 신천지 파주교회 성도들에게 ▲심방 ▲새 가족 교육 ▲신앙 지도 등의 분야에 협력을 요청했고, 해당 교회 성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소재 교회에서 시무하는 박 모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으로 25년간 서울 서북권 일대에서 목회를 해오던 중, 지난 6월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박 목사는 “목사들이 계시록을 깨달아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메시지에, 계시록을 등한시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신천지 시몬지파에서 운영하는 목회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해 계시록의 의미와 성취 내용을 배웠다.

이후 박 목사는 10월 24일 신천지 시몬지파 불광교회(담임 이은석)와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그는 신천지 불광교회와 협력해 계시록을 더욱 깊이 깨닫고 성도들에게 올바로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 교회에서 목회 중인 최 모 목사는 한국교회 트렌드로 급부상한 ‘스피리추얼 Z세대(Spritual Gen Z)’의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욌으나,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던 중 신천지예수교회에 청년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던 최 목사는 신천지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최병산)에 문의했고, 10월 27일 자신의 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교회와 제막식을 가진 후 성경을 더욱 깊이 깨닫고 Z세대들의 영성을 깨우고 발전시키는 사명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

반평생을 찬양 사역에 헌신했던 서울 은평구 소재 교회의 유 모 목사는 교회 내에서 계속 발생하는 사건에 적잖이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신천지 시몬지파와 협력 중인 지인 목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 소식을 접했다.

오랜 고민 끝에 유 목사는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더욱 긴밀히 협력할 뜻을 신천지 시몬지파 화정교회(지파장/담임 이승주)에 알렸고, 11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신천지 화정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로의 제막식을 가졌다.

유 목사는 “사역을 나름 오래 했다고 자부했지만, 지금에서야 사역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주변의 친한 목회자들에게 이 아름다운 소식을 많이 간증해서 신천지예수교회와 간판 교체 협약을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교회들의 목회 상황이 계속 어려워짐에 따라 한계를 느낀 목회자들의 협력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교회와 함께하며 상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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