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수원교회 예배에서 ‘성탄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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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6 19:28 조회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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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14:17]
신천지 수원교회+서울‧경기남부 지역 성도 1만 2000여 명이 환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2월26일 보도자료에서 “12월25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했다”고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언급하며,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인 오늘날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 것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12월2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가 열리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 지난 12월2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가 열리는 가운데,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이 총회장은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왔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졌으니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면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면서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노아 때 같이 다 멸망 받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우리(신앙인)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핍박에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걸어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신 것”이라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이뤄질 것이 아닌 예언에 대한 (이뤄진)실체”라며 “계시록 실체를 증거한다면 사람들이 빨리 와서 들어보고 확인해봐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그렇게(계시록 실체를 확인) 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안에서 신앙한 게 아니라 성경 밖에서 각자 신앙한 것”이라며 “이왕이면 모르고 신앙하는 것보다 알고 신앙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를 비롯한 서울‧경기남부 지역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 2000여 명이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 거리까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환영 피켓을 들고 신천지 수원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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