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만희 총회장, 성탄 기념 예배 통해 설교 진행... 총 1만3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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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7 21:43 조회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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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입력 2024.12.26 23:27..
2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성도들이 환영 도열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25일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에서 통해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성탄 기념 예배’에는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을 비롯해 1만 3800여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려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라”며 “하나님도 인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했고 예수님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세상 죄를 자기가 짊어진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예수 탄생일을 기념한다”며 “만약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노아 때 같이 다 멸망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핍박에도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걸어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약속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이뤄질 것이 아닌 예언에 대한 실체”라며 “계시록 실체를 증거한다면 사람들이 빨리 와서 들어보고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안에서 신앙한 게 아니라 성경 밖에서 각자 신앙한 것”이라며 “이왕이면 모르고 신앙하는 것보다 알고 신앙하는 게 낫지 않냐”고 밝혔다.
또 이날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 “모든 목자는 성도들에게 사실 그대로 가르쳐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를 비롯한 서울‧경기남부 지역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 1만2000여 명이 이 총회장과 목회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 거리까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환영 피켓을 들고 신천지 수원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했다.
환영에 나선 한 성도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져 가는 그 모든 걸 보고 들으신 분의 말씀을 내 눈으로 생생히 보며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왔다”며 “귀한 발걸음 하신 목사님들도 많은 은혜를 받고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환영 도열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날 이 총회장의 설교는 오늘날 예수님의 예언이 성경대로 이뤄진 신천지예수교회에 예수님의 보혈 역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린 것”이라며 “이를 깨달은 개신교 목회자분들이 함께 자리했다.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개신교 목회자분들과 적극 소통‧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총회장의 행보는 93세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넓은 행보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70여 곳에 달하는 국내 지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 말씀을 전하며 성경에 기반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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