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만희 총회장 올해 첫행보는 대구교회 “구원받기 위해 완벽한 말씀체 되자”… 성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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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6 21:39 조회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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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1-05 14:04:43
“참 신앙인이라면 생명나무를 먹고 영생하려 할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5일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찾아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5일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찾으며 올해 첫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해만 부산·경남을 비롯한 국내 지교회를 70여 회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앙을 독려했다. 방문할 때마다 성도뿐 아니라 지역 목회자들에게도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 증거의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에 기반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연세는 올해로 94세다. 93세인 지난해에도 믿기 어려울 정도의 광폭 행보를 펼치며 성도들의 신앙을 살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첫 방문지인 대구교회는 이 총회장을 맞기 위해 취타대부터, 기수대, 군악대, 사물놀이패 공연은 물론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등의 함성과 다채로운 환영 피켓을 들고 열렬히 환대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 말씀을 통해 구약 성경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아담 시대인 옛날 사람들은 1000년 가깝게 살았지만 영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갈수록 사람의 죗값으로 수명이 짧아졌다”며 “구약 선지자인 이사야는 장수하는 때가 온다고 이야기했다. 요즘은 수명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장수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은 눅17장에 오늘날 있어질 사건을 노아때와 롯때와 같다고 하셨다. 이는 재림할 때 있을질 사건을 이야기한 것”이라면서 “우리의 죄가 사라지면 예수님같이 부활체가 될 수 있다고 성경에는 기록돼 있다. 영생에 대해 사람들은 믿을 수 없겠지만 성경에는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 새롭게 거듭나고 깨끗해지는 것은 말씀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성도들의 예배 모습.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또 계2~3장에는 지키고 이기면 받을 12가지 복과 생명나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보다 더 좋은 생명나무가 계시록에 등장한다. 달마다 12가지 열매 맺는 생명나무다. 이것을 먹으면 영생할 수 있다고 했다”며 “참 신앙인이라면 생명나무를 먹고 영생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이 약속한 말씀이 계시록이며 가감하면 저주를 받고 천국에 못 들어간다. 지키고 이기면 복을 받는다고 하셨으며 계시록대로 신앙하고 믿음도 가져야 한다. 인 맞은 자는 마음에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창조되기 위해서는 마음에 천국을 만들어야 하고 말씀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마음과 생각이 확실히 달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음을 먹으면 하늘이 도와주실 것”이라며 “처음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거룩한 곳에 하나님이 오신다. 이를 이루기 위해 6천 년간 고생해 온 것이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말씀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참신앙인들이 다 되자”고 독려했다.
이 총회장의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다양한 교회 간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교류를 통해 서로의 신앙적 가치를 나누고 협력 관계를 맺는 교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105/130789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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