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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천국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 말씀대성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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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6 22:08 조회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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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기자 입력 2025.0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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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을 주제로 지난 5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말씀대성회에서 목회자와 시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을 주제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가 2025년 새해 첫 주일인 지난 5일 개최한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목회자 30명과 시민 25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약 1만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요한복음 9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예수의 치유를 통해 새 삶을 찾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영적 깨달음과 신앙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방식 대전교회 담임은 요한복음 9장의 사건을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영적 소경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닫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 담임은 강의에서 “요한복음 9장에 등장하는 소경은 당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서 살아왔지만, 예수님을 만남으로 진리의 빛을 보게 됐다”며 “오늘날 우리 역시 말씀을 통해 영적 눈을 뜨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건이 단순히 육체적 치유에 머물지 않고 영적 소경에서 벗어나는 여정을 상징한다고 해석했다.

이어 계시록 말씀을 통해 요한복음의 소경 치유 사건과 연결성을 설명하며 “계시록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고 있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특히 계시록에 약속된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의를 들은 목회자와 참석자들은 저마다 신앙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지역에서 10여 년간 목회를 해 온 정 모 목회자는 강의 후 소감을 통해 “과거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후 깊은 실의에 빠졌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신앙의 깊이에 대한 갈증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나 자신이 영적 소경임을 깨달았고, 계시록 말씀을 통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계시록은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기만 한 말씀이라고 여겼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계시록의 핵심과 성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 강의가 제 목회 사역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신학생은 “요한복음 9장과 계시록의 연결성을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깨달았다”며 “새해를 말씀으로 시작하게 돼 신앙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단순히 말씀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찾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해 더 많은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성회는 대전 및 충청 지역에서 열리는 신천지 말씀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2월에는 논산과 아산에서도 계시록 말씀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다채로운 말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성경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말씀을 통해 영적 소경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올해는 하나님 말씀을 더욱 깊이 배우고 실천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올해에도 계시록 말씀 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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