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만희 총회장, 동해 방문···"요한계시록 바로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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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04 22:35 조회1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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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yos70@seoulfn.com 승인 2025.03.04 00:0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일 빌립지파 동해교회를 방문해 봉헌예배에서 말씀선포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서울파이낸스 (강원) 유원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빌립지파 동해교회 봉헌예배로 강원 동해시를 방문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총회장은 동해 방문에서 예수님께서 약속한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역사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적혀있다. 시작과 끝나는 날이 있는데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것은 끝이 난다"며 "사람은 60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어려움과 죽음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그런 것을 원치 않으신다. 사람의 잘못으로 모든 것이 시작됐지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인류를 구원케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 초림때는 계시록이라는 책이 없었고 재림때는 계시록이 있다. 그 계시록에는 가감하면 천국 못 간다고 적혀있다"며 "하나님은 이 세상을 본래와 같이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니 떠나가신 하나님과 천국이 다시 오신다고 계 21장에서 말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계시록은 실체들까지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깨달아 믿고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헌예배로 드려진 만큼 교회 앞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됐다.
약 2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이날 새 옷을 입은 신천지 동해교회는 지난 1989년 10월9일 동해시 봉오동에서 설립돼 올해 3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당시 4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어느덧 올해 2월 기준 1600여명으로 400배로 급성장했다.
이정수 빌립지파장은 "동해시 8만여명 인구에서 성도수는 1600여명에 달한다. 현재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라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해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일 빌립지파 동해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봉헌예배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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