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신천지 부산교회, 올해 첫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 열어… ‘새로운 나, 봄처럼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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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09 22:11 조회1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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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3-09 12:36:31
1층 홍보관 도슨트 통해, 신천지 전도·역사 소개
달달상점·사랑의정원 등 콘셉트 맞춘 체험부스 다채
성창호 지파장 “실상 있기에 신천지로 많은 사람 몰려와”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가 지난 8일 부산교회에서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한 가운데 성창호 지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움츠렸던 자연이 다시 깨어나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가 부산서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신천지 부산교회, 지파장 성창호)가 지난 8일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교회에서 ‘청랑이네 가보자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오픈하우스로 열린 행사는 ‘새로운 나, 봄처럼 피어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8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교회 내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간 행사가 열릴 때마다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인근 주민,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등 평균적으로 8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으며, 1층서 열린 방문객 대상 홍보관 도슨트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다양한 전도 활동 등에 관한 안내했으며, 신천지예수교회 역사에 관해서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포토존을 통해 같이 온 지인과 함께 추억을 쌓기도 했다.
본 행사가 열린 지하 1층에서는 ▲향기상점(향 제조) ▲Dr. 新 건강센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기존 체험 부스와 함께 이번 주제에 맞는 ▲달달상점(달고나 뽑기) ▲사랑의 정원(식물키우기) 등의 특별 체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로는 한국무용, 모둠북, 어린이응원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스 활동 참여로 상품을 받은 전희정(가명·50대·여·부산진구)씨는 “이전에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들었다”며 “봄의 주제와도 잘 맞는 분위기와 밝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인과 함께 교회를 방문한 김상진(가명, 40대, 남, 사하구)씨는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방문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며 “직접 와서 보니 사람도 많고 표정도 밝아 너무 좋았다. 특히 공연하는 청년들이 너무 예뻐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공연 이후에는 11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방영과 함께 성창호 지파장의 ‘세계는 신천지로, 신천지는 세계로’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됐다.
성창호 지파장은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곳에서 잘 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마음이 한데 모여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약 한 50년 만에 이런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겉으로만 보면 너무나도 풍족하고 경제 대국이 됐다. 그러나 정작 지금 여러분은 정말 잘 살고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현시대는 옛날보다 훨씬 풍요로워졌음에도 상대적 빈곤, 박탈, 불행이 넘쳐나며 오히려 더 못 살고 있는 거 같다”면서 “물질이 필요하지만, 나의 정서적인 풍요를 해치는 도구가 된다면 과욕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세상에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것과는 달리 성경을 기준해서 ‘나’라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라면서 “성경 예언대로 말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난 실상까지 증거하고 있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대성회를 통해 세계로 나가고 있고 전 세계에서는 말씀 교류 MOU, 간판 교체 등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하고 있다”며 “오늘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마음에 큰 소망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지난 8일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에서 ‘청랑이네 가보자고’가 개최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1층에 마련된 홍보관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한편,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교회를 개방하는 오픈하우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하나 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발전되도록 돕고자 신천지 부산교회는 교회 인근 상가 자주 이용하기, 밝은 표정으로 인사 나누기,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교회 인근의 한 상인은 “성도들이 자주 방문하고 올 때마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 주니 기분이 참 좋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주민과 하나 되고 소통하고자 오픈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309/131168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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