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신문], 신천지 진주교회 ‘문화동행 사랑페스타’ 개최

장금성기자 승인 2025.03.09 15:42 12면

진주시민 300여명 참여해 큰 호응…문화공연과 강연 이어져

 

▲ 1일 진주교회에서 열린 문화동행 사랑페스타에 참석한 사람들이 이현수 담임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신천지 진주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진주교회(담임 이현수·이하 신천지 진주교회)는 지난 1일 상대동에 위치한 진주교회에서 ‘문화동행 사랑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300여 명의 진주시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뮤지컬, 트로트,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현수 담임은 ‘인생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담임은 “10만 수료식, 11만 수료식을 보시면 신천지예수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인생의 답을 찾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함”이라며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로, 진리를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로’라는 말이 있다. 성경을 온전히 이해하고 깨달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담임은 “와서 직접 확인해 달라. 인생의 답이 성경에 있다. 직접 보면 다를 것”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목사는 “젊은 청년들이 많고 교회가 활기차서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이후 후속 강의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레진아트, 풍선아트, 타로,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 부스, 게임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신천지 진주교회 관계자는 “문화동행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주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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