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신천지 대전교회, 말씀대성회 개최

한권수 기자 승인 2025.03.10 12:16

‘빛이 비취는 곳에 신앙의 길이 열린다’


▲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장방식 담임이 강연하고 있다

 

[충청타임즈] ‘성경’ 해석에 관한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신천지 대전교회가 ‘완전한 빛’ 말씀대성회를 개최, ‘빛’의 의미를 조명하며 신앙인의 삶을 탐구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들도 참석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강의를 맡은 장방식 담임은 “신앙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삶을 인도하는 힘”이라며 “빛을 따라 사는 것은 세상 속에서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앙이 단순한 전통이나 형식적인 예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의 빛을 따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소현씨(대전 서구)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빛은 물리적 조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태훈씨(대전 대덕구)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어지는 빛의 흐름을 통해 신앙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올해 들어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 말씀대성회, We are One 목회자 세미나, 신천지 아산교회 말씀대성회·논산교회 등을 개최하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지난 4년 간 총 3377명의 목회자가 수료했으며 대전·충남 지역에서 열린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 세미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1만253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출처 :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3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