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1년여 만에 울산 찾은 이만희 총회장, “신앙인이라면 성경에 자신 비춰봐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0 22:11 조회50회관련링크
본문
서진혁 기자 배포일 2025-03-10 15:50 수정일 2025-03-10 15:50
- 6000여 성도 및 지역 목회자 100여 명 참석
9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정오예배가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울산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9일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예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약 1년 만에 울산교회를 찾은 이 총회장은 성도 6000여 명과 지역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대로 행하고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는 이 성경이 말하는 존재인지, 성경대로 창조됐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 사건이 끝나기 전 모든 존재가 출현한다”며 “나는 계시록에서 어떤 존재인지, 계시록 7장이 말하는 인 맞은 존재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앙의 기본으로 성경 말씀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며, “신앙인들은 교회만 다니면 천국에 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신앙도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의 양식이다. 육신이 밥을 먹지 않으면 죽듯, 영도 양식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은 목사님들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지만, 목사님들 스스로가 성도들을 제대로 이끌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고집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잘못이 있다면 고쳐야 하고, 성도들이 원하는 것을 100% 깨달았다면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정오예배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총회장님은 항상 성경대로 행할 것을 강조하시는데, 들을수록 말씀이 새롭게 들린다”며 “말씀대로, 약속대로 신앙의 기본을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선교사는 “50년 동안 성경 65권만 배우며 왜 계시록은 배우지 않는지 답답했는데, 이번 말씀을 통해 그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이제야 진리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수 울산 담임은 “울산교회는 안드레지파 최초의 지교회로,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과 긴밀히 교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회는 성경 말씀에 활짝 열려 있다”며 “특히 요한계시록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언제든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3105012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