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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꾸준한 성장세···"신앙 성장동력 '푸른 어부들의 아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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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2 22:16 조회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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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hy85607@seoulfn.com 승인 2025.03.11 13:20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의 탁월성'으로 양·질 동반 성장
팬데믹 이후에도 "체계적 성경 교육"으로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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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월 19일 부산야고보지파 진해교회를 찾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한국 기독교의 교세가 계속 축소되면서 교인 수 또한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교계는 대책을 강구하며 고심하고 있다.

이는 팬데믹 사태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수년간 지속적으로 보인 하향세다. 특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탈종교화 물결이 거세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국교회총연합이 발표한 '한국 기독교 교세 추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6.2%인 기독교인 비율은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졌으며 2050년엔 11.9%로 예상됐다. 그 원인으로는 교회 유지의 문제, 신학교 교육의 문제 등이 꼽혔다.

또 한국 기독교 최대의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과 통합(예장통합) 측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씩 교인 수 감소가 일어났다. 이는 매년 수만 명대 감소 폭이다. 특히 최근 2~3년에는 그 속도가 2~3배 빨라졌다.

교세 감소의 원인으로는 젊은 세대의 교회 이탈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교세 악화로 성도들이 출입하는 교회가 문을 닫는 비율도 코로나19 동안 전체 교회의 15%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는 매년 교인 수가 꾸준히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의 겨우 1986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도 수가 늘어나고 있다. 청년 비율이 29.5%를 차지하고 있어 기독교 인구가 낮은 부산·경남 지역 교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부산야고보지파는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매주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변화와 거듭남의 '참 신앙인' 양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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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가 지난 1월 18일 사하구 부산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성창호 지파장이 '진리를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부산야고보지파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은 계시록을 포함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한다. 핵심 내용으로는 △푸른 어부들의 아침 교육 △계시록 말씀 실력 향상 교육 △올바른 신앙 자세를 위한 '하늘 문화 에티켓' △주제별 성경 Q&A △부서 사명자 교육 △교사 교육 등이 있다.

양산교회 부녀회에서 구역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윤모(45·여) 성도는 "'푸른 어부들의 아침' 교육은 말씀과 신앙인으로서의 자세 전반을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계시록 통달 과정을 교육 중인 마산교회 청년회 강모(28·남) 성도는 "계시록 통달 학교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됐다.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범위와 시간을 정하고 암기와 시험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계시록 통달에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 이번에는 교육을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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