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CBS 보도에 강력 반박… "허위·왜곡 지속 시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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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3 21:42 조회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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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5.03.13 20:20
이미 무혐의 결론 난 사안… 반복 보도는 명백한 명예훼손

신천지예수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3일 CBS 노컷뉴스의 추가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교회 측은 CBS가 이미 법적으로 무혐의가 확정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왜곡·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장문에서 "경기도남부경찰청이 2022년 8월 3일, 신천지예수교회가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며 "공식 수사 결과에 따라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CBS는 이를 무시하고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BS가 '대선 직전 특별 조직 신설'이라고 보도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외교정책부’에 대해 "해당 부서는 신천지예수교회 내 24개 부서 중 하나로, 오랫동안 존재해 왔던 조직이며 단순히 공석을 채운 것뿐"이라며 "정치적 목적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미 법적으로 무혐의가 입증된 사안을 반복 보도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를 가진 행위이며, 이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근거 없는 보도로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훼손한 CBS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회 측은 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순수한 종교 단체로서 신앙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정 언론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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