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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천지, 청주교회서 ‘창립 41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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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0 22:27 조회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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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hy85607@seoulfn.com 승인 2025.03.14 12:55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행보와 그 성과 공유
사랑과 축복의 해' 의미 실현하는 한 해 될 것"
작년 '11만 수료' 업적···급성장 배경 "말씀의 탁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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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_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창립예배는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 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후 단에 올라 성경을 토대로 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설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고 성경에 기준한 판단을 하자"면서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들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

이어 "계시록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다. (성경 말씀은) 더해도 덜해도 안 된다는 의미다.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낮고 낮아져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회장은 "누가 정통인지 이단인지 시험을 치자고 했다. 하지만 한 사람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시험을 치자고 하니) 요즘에는 조용하다. 계22장에는 계시록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아무 이유 없이 이단이라 하지말고, 이제는 핍박도 멈추고 말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씀의 중요성을 외쳤다.

이어 "하나님도 말씀을 책임 없이 함부로 하시지 않는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가 말씀을 깨닫는 것도 순리에 맞게,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며 "또한 전할 때도 더하거나 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알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 신천지예수교회가 시험도 자주 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하나님 보시기에 자격을 갖춘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세상의 권세나 지위, 권력과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참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되자"서 마무리했다.

천지 연혁보고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범국제적으로 기독교가 교단이나 교파 가릴 것 없이 침체일로인 분위기 속에서도 홀로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 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이 수료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2024년에는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말씀 교류 MOU와 간판 교체 MOA 역시 날로 증가 추세다.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819개 교회와 88개국 1만 3835개 교회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하고 후속 교육을 약속했으며 국내 87개 교회와 해외 45개국 1552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꿨다.

또 꾸준한 헌혈 봉사와 혈장 공여로 사회에 공헌했으며 2022년에는 24시간 만에 7만 1121명이 온라인 헌혈 신청을 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한 해 뚜렷한 성장과 국내외적 성과는 물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봉사와 헌신으로 보탬이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사랑과 축복의 해'라는 표어의 의미를 온전히 실천하며 계시 말씀의 빛을 세계에 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 참석자들은 개인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해 교통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사고나 지나친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교통안전 관련 봉사자들과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며 "성도들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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