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신천지 춘천교회, 노년기 실생활 연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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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0 23:01 조회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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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경 기자 승인 2025.03.19 14:43
손마사지, 뜨개, 맨발걷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진행
어르신들 신앙생활로 긍정적인 삶의 변화 행복감 높아
신천지 춘천교회에서는 손 마사지, 마크라메, 뜨개 등의 동아리 활동과 건강 관리 체조,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교회 조예범(72·여·강릉시 홍제동) 성도는 꾸준한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특기를 살린 손뜨개 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참여도 높아져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는 “활동을 통해 ‘우리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말도 나누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일상에 활력이 넘치게 됐다”며 “하루하루 생기가 있게 돼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강릉교회에서는 가족도움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같이 신앙생활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함께 도와주고 있으며, 청평교회에서는 꾸준한 단합대회와 비즈 및 양말목 공예 등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평교회 이순옥(74·여·남양주시 화도읍) 성도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돼 내 삶에 여유가 생겼다”며 “최근에는 양말목 공예 활동도 하고 있는데, 만드는 재미와 작품이 완성된 후 성취감이 좋아서 시간 될 때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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