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 시몬지파, 22일 서울 초종교 사무실서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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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6 22:41 조회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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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5.03.26 16:52
이승주 지파장,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 주제 강의

22일 서울 초종교 사무실에서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 제공=신천지 시몬지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처음에는 거부감도 들었어요. 하지만 맞으니 어떡합니까? 운영 전략을 바꿔야죠.”
지난 22일 서울 초종교 사무실에서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성경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경기도에서 사역 중인 박 모 목사의 간증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이날 이승주 지파장은 교회에 대해 “예수님 초림 이후 2천여 년간 하늘 복음의 씨가 뿌려진 곳”이라며 “하지만 거짓 목자들을 통한 잘못된 가르침의 가라지 씨도 덧뿌려져 진리와 거짓이 혼재하는 곳”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신앙인들이 고대하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가 바로 마태복음 13장 39절에서 말한 때”라며 “교회 안에서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못할 자가 결정되는 만큼 목회자들은 모든 교인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교인들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2일 이승주 지파장이 서울 초종교 사무실에서 열린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 목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들은 상당히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맞으니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서울에서 20여 년간 사역했던 김 모 목사는 “강연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잘못됐다고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지금까지 알았던 바를 단번에 내려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일부 목회자들은 신천지 시몬지파에 긴밀한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동료 목회자들을 연결해 주겠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수십 년간 성경을 배우고 가르쳤던 것과 실제 가르침 간의 차이로 목회자들이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워 상생하는 교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662
지난 22일 서울 초종교 사무실에서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성경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경기도에서 사역 중인 박 모 목사의 간증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이날 이승주 지파장은 교회에 대해 “예수님 초림 이후 2천여 년간 하늘 복음의 씨가 뿌려진 곳”이라며 “하지만 거짓 목자들을 통한 잘못된 가르침의 가라지 씨도 덧뿌려져 진리와 거짓이 혼재하는 곳”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신앙인들이 고대하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가 바로 마태복음 13장 39절에서 말한 때”라며 “교회 안에서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못할 자가 결정되는 만큼 목회자들은 모든 교인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교인들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2일 이승주 지파장이 서울 초종교 사무실에서 열린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 목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들은 상당히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맞으니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서울에서 20여 년간 사역했던 김 모 목사는 “강연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잘못됐다고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지금까지 알았던 바를 단번에 내려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일부 목회자들은 신천지 시몬지파에 긴밀한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동료 목회자들을 연결해 주겠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수십 년간 성경을 배우고 가르쳤던 것과 실제 가르침 간의 차이로 목회자들이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워 상생하는 교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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