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녹색 미래, 평택 아파트에 나무 2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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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7 23:16 조회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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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25.03.27 14:00:12
▲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와 외기노조 A지구 아파트 단지. 외기노조아파트운영위원회 관계자가 무궁화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 제공)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식목일 앞 두고 평택시 한 아파트 단지에 나무 200그루가 식재됐다.
이는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와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 A지구 아파트 단지. 외기노조아파트운영위원회 등이 지난 25일 제80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아파트운영위와 평택지부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자는 의미를 담아 이날 단지 내 화단 약 100m 구간에 무궁화나무 200여 그루를 식재했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 내 녹색 공간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탄소 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파트운영위 한 관계자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을 작업인데, 함께한 봉사자들이 많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행사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지부 봉사자 이모 씨는 “난생처음 해보는 나무 심기 경험에 힘은 들었지만, 무척 뜻깊다”면서 “무궁화나무에 꽃이 피면 시민들에게도 행복감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환경도, 조경도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겠다. 언제든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3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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