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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만나 감사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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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7 23:19 조회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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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혁 기자 배포일 2025-03-27 16:57 수정일 2025-03-27 16:57


다육이와 마스크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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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남구보훈회관에서 조영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부지부장(오른쪽)이 박종식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시지부 남구지회장을 만나 마스크와 다육이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이하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21일, 부산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따뜻한 봄볕 아래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육이 식물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윤택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젊은 세대가 이들의 헌신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6·25참전유공자회에 마스크 2500장과 다육이 30개, 월남전참전자회에 마스크 1만장과 다육이 120개로, 용사들의 건강과 위로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나라를 위해 싸웠던 우리가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유공자는 지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활동이 너무나도 의미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참전용사들은 봉사자들에게 전쟁 당시의 기억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일부 유공자는 다육이를 안고 기념사진을 요청하며 “이 사진을 출력해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조영태 부산동부지부 부지부장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과 소통하며 나라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32750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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