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광명시 도덕산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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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8 22:53 조회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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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5/03/28 [15:47]
도덕산 입구부터 주민들 다니는 길목까지 쓰레기 정리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지부장 전민중·이하 광명지부)는 3월28일 보도자료에서 “2015년부터 최근 10년간 봄철인 3월과 4월에 전체 산불의 46%(251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전체의 86%(3424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산불 발생 건수 546건 중 원인 미상 78건을 제외하고 입산자 실화가 171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8건(15%), 논·밭두렁 소각 60건(13%) 순이었다”고 전제하고 “지난 2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지부장 전민중·이하 광명지부)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산과 들에 겨우내 메마른 풀·낙엽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을 대비했다. 광명지부는 도덕산 중심으로 쓰레기 정리 및 ‘산불 예방 수칙’ 피켓을 들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도덕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도덕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도덕산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상-중-하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브레이크뉴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광명교회 성도 20명이 참석했으며, 도덕산 입구부터 주민들 다니는 길목까지 약 1.5km 구간의 거리를 청소했다. 봉사자들은 3시간 가까이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해 깨끗한 도덕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도덕산 쓰레기 수거를 마친 후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 금지 및 담배꽁초 안전하게 처리 ▲산불 발견 시 신속히 신고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 피켓을 들고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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