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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근본·이유있는 신앙 자부심 느껴”…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신앙하는 이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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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30 19:50 조회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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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5-03-30 13:57:55


신천지 신앙을 통해 완전한 믿음·감사의 삶 살아
성경말씀을 통해 자존감도 높아져… “신천지, 진리 있어”
어렵고 힘든 신앙의 길, 말씀으로 새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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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된 가운데 성창호 지파장이 ‘진리를 알려면 신천지로 오시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합니다. (오늘의) 기쁨과 감동이 온 인류의 영원한 행복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된 지 41주년을 맞으며 지난 14일 충북 청주교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 참석한 한 성도가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마다 10만수료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1만명 이상이 수료하는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진기록을 세웠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참 진리를 발견해 성경적으로 신앙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의 성도들을 만나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의 소회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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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이 진나 23일 신천지 부산교회에 방문한 가운데 한 성도가 이 총회장의 예배 설교를 필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교회)


◆신앙을 통해 완전한 믿음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질 때 삶과 죽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20대 초반인 김경운(가명, 27, 부산 서구)씨는 학생 시절 친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듣게 됐고, 같은 시기 뇌전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지병이 생기면서 삶의 어려움이 생겼다. 외향적이라 바깥 활동을 통해 힘을 얻던 김씨는 병으로 인해 이전과 달리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늘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 했다. 교회의 활동과 모임 참여에도 제약이 생겼다.

그는 “내가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사람들을 찾아갈 수 없게 되자, 나의 공허함을 교회 친구들과 성도들이 가득 채워줬다.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 은혜받은 말씀을 나눠주고 일상을 공유해 주니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면서 “그러다 보니 이럴 때일수록 나 자신을 원망하기보단 성경과 신앙 속에서 왜 이런 시련을 갖게 됐으며,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생각하게 됐다. 지금은 비록 건강은 좀 약해도 살아있음에 감사를 느끼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말씀을 먼저 들은 어머님의 권유로 대학생 때 말씀을 듣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오게 됐다는 성창호 지파장은 “특별히 어느 한 부분의 깨달음으로 신앙을 했다기보다, 센터 과정을 통해 배운 말씀이 참이었기에 말씀의 길을 한 걸음씩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오게 됐다”면서 “확실한 것은 성경이 약속한 낙원은 세상에 없는 기쁨이 될 것이기에, 이 한 날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이기며 나아가고 있다”고 신앙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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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부산교회에 방문한 가운데 성도들이 이 총회장의 예배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부산교회)


◆성경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다

“진리가 있음에 이곳에서 신앙하지요.”

박명식(남, 부산진구)씨의 말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하는 박씨는 자존감이 낮은 자신의 모습을 이겨내고 극복한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싶었다. 그러던 중 교회로부터 ‘교사를 해 보면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

그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을 믿으며, 성경 공부를 통해 나 다운 삶을 살고 싶었다”면서 “이 신앙을 통해 자존감이 낮았던 나에게 소망이 생겼고 나의 모습을 직면하며 극복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록된 성경 말씀 구절을 직접 전하고, 전한 말씀대로 자신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변화 또한 경험하게 됐다고.

또 박미영(38, 여, 부산 사상구)씨는 말을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스피치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만난 동기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시작했다.

그는 “신앙을 통해 단점이었던 사회생활 하는 법과 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성경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이 변했다. 이렇게 변화된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성창호 지파장은 “올해 ‘사랑과 축복의 해’라는 표어의 의미를 우리 성도 개개인부터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교회, 나아가 세계에 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말씀으로 하나 돼 스스로 신앙의 모범이 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 또 이웃에게도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330/131310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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