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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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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4 21:33 조회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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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기자 입력 2025.04.24 15:32


재활용 화분 심기, 장바구니 배부, 쓰레기 수거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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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난 21일 창원 동마산시장에서 ‘자연아 푸르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탄소중립이라는 말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분리수거 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이하 마산지부)의 정기 봉사 ‘자연아 푸르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이 이같이 말했다.

마산지부는 지난 21일 창원 동마산시장에서 ‘자연아 푸르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산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활동 전 사전 교육을 통해 기존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활동은 ▲재활용 화분 심기 체험 ▲식물성 자연분해 수세미 나눔 ▲친환경 장바구니 배부 ▲시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지역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에는 마산지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시장 상인을 포함한 시민 6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산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활동을 통한 시민과 활기찬 소통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동참한 한 시장 상인은 “시장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먹고 사느라 환경오염에 대해 그동안 생각을 잘 안 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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