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성경 세미나 ‘20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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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동양일보 입력 2022.07.11 19:14 수정 2022.07.11 19:15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올 연말 10만명 수료 예정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중등·고등 과정 세미나 영상 화면. 신천지 제공

［동양일보 동양일보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2회씩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중등·고등 과정 세미나 영상이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 영상은 지난 6일 기준 조회수 2200만 뷰를 넘어섰으며, 구독자는 6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신천지측은 설명했다.

세미나 영상은 특히 국내외 목회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목회자 특성상 타 교단이나 타 교회 교육을 듣는 것에 부담이 있다는 점에서,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천지 관계자는 "장로님이나 신학생, 목회자분들은 부담을 느껴 유튜브 강의 시청을 선호한다"며 "유튜브 강의 시청 후 비공개 성경 교육과정이나 교재 등을 요청하는 분들도 늘고 있어 다양한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신천지가 운영중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올해 신규 등록 수강생(1~6월)도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센터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모든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수강생 숫자를 보면 국내 총 9만1000여명, 해외 3만5000 명이다. 지난 6일 기준 수강자는 10만5000여명이다.

신학생과 목회자의 수강 등록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올 연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은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1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신천지측는 예상했다.

출처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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